국민의힘 경북도당, 11일 연탄나눔 봉사 활동

발행일 2020-12-13 14:30:4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11일 영천에서도당 부위원장단 주최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열었다. 사진은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가한 도당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11일 영천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열었다.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도당은 지난 7일에는 청도 내 독거노인 등에게 3천 장을 전달한 바 있다.

윤창욱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당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도당 부위원장단에서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연말에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불우한 이웃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탄기증도 전년에 비해 많이 줄고 자원 봉사자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며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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