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안심구역 협의체 지정구역 내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달서구청, 지정구역에 매년 2

▲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 위촉식’을 가지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 위촉식’을 가지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11일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 위촉식’을 가지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강창안심구역은 지난 5월20일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관리 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역은 강창교에서부터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사이 주거‧상업 지역이다.

강창안심구역 협의체는 지정구역 안의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용자, 대기배출사업장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구청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달서구청은 지정구역에 매년 2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측정부터 정보·저감수단 제공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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