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펼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산시 수의사회 성금기탁 모습.
▲ 경산시가 펼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산시 수의사회 성금기탁 모습.
경산시가 펼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잇따른 성금이 기탁,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 수의사회(회장 곽신욱)은 14일 경산시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곽신욱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눠 드리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200만 원, 동부동 김영진씨 121만 원, 신천교회,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 300만 원, 서부1동 서부유치원(원장 김영자) 61만 원, 중방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대)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밖에 서부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임호) 5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 3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서부1동분회(회장 김경순) 20만 원, 중·서부동생활개선회(회장 박계숙) 30만 원, 자인계정들소리보존회(회장 박동석) 40만 원, 서부리 석수동씨 50만 원이 기탁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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