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파티오 정원
▲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파티오 정원
단지 내 각종 공원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되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18일 공개된다

공급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서구 평리동 1512-10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 총 1천594세대로 일반 분양분은 아파트 1천49세대다.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자연친화적인 요소로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잔디광장과 느티나무 그늘목,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하여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이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마당인 ‘에버그린파크’, 출입구에 녹음 좋은 수목이 식재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단지 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야외캠핑장을 도입한 ‘캠핑정원’, 봄철 이팝나무의 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이팝나무 숲길’,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 ‘꿈나무동산’이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운동시설인 ‘힐링정원’과 ‘건강마당’도 꾸며진다.

단지내 테마공원은 물론이고 단지 북측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도 눈여겨볼만하다.

평오근린공원은 1만256㎡ 면적에 운동·놀이·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교목과 관목, 산책로와 바닥분수가 설치된다.

이현공원 역시 이번에 분양하는 7구역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에 걸쳐 단지 서측편에 위치한 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

산책로, 전망데크, 생태연못이 조성돼 있고 공원주변에는 서구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구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밀집돼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은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각종 공원을 조성해온 조경기술과 수도권에서 호평 받은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의 단지내 정원인 ‘파크드림 파티오’를 통해 2020년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조경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도 자연친화, 오감만족,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공원을 선보이고, 평오근린공원(예정), 이현공원과 함께 자연친화 공원아파트로로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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