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봉자페스티벌 개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0년 가장 주목받은 사업 및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위는 제2대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취임(사진)이 선정됐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0년 가장 주목받은 사업 및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위는 제2대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취임(사진)이 선정됐다.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2020년 가장 주목받은 사업 및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5개 부에서 각 5건씩 제출한 25개 뉴스 중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1위는 제2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취임, 2위는 2020 봉자페스티벌 개최가 선정됐다. 희귀·특산식물인 노랑붓꽃의 신규자생지 발견과 백두대간 신종 지의류 발견과 같은 연구 분야의 성과도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목원 김기환 운영지원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음에도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어 뜻깊은 한해였다”며 “대표적인 언택트 관광지로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을 위한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대 뉴스는 영상으로 제작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오는 2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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