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혁 도의원
▲ 오세혁 도의원
경북도의회 오세혁 도의원(경산4)이 대한적십자사 봉사부문 회장 표창을 받았다.

1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도의회 11대 전반기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와 방역현장의 의료체계 및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의료 종사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앞장 서온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초 경산에서 집단감염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오세혁 의원은 “봉사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할 수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봉사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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