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새마을회 2020 비대면 새마을 종합평가대회 가져

발행일 2020-12-16 08:56: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통령 포장 정해용씨, 국무총리 표창 조순계씨

청도군새마을회가 15일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2020 비대면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를 가졌다.
청도군새마을회가 15일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2020 비대면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를 가졌다.

새마을 포상 수상자는 대통령 포장 정해용(65) 청도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조순계(여·65) 이서면부녀회장, 행안부위원장 상 윤영애(여·61) 청도군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새마을회는 2020년 청도새마을 환경살리기(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을 각 200만 원씩 기탁하는 등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실행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와 현장에서 봉사한 지도자들의 공적을 높이고 화합을 위하고자 마련됐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표창 전수를 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종평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행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도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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