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상당의 이불...소외 이웃 가정에 전달

▲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지부장 서창우)가 14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지부장 서창우)가 14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지부장 서창우)는 14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받은 100만 원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이웃 17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구입해 봉화군 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개별가정으로 전달하게 됐다.

서창우 봉화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소외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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