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액 2천844억 원 실적, 고용창출 626명 달성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증설 기업(보조금 지원대상) 3개사, 투자금액 2천844억 원, 고용 창출 626명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 투자이행 관리대상기업 33개사 68개 사업장에 대한 투자·고용 이행률 향상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2021년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비율 5% 추가 지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는 현행 국비 보조비율이 65%에서 70%로 상향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과 재정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투자 지원행정 및 기업 서비스가 우수한 단계에 올라왔음을 뜻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