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국내 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누계확진자는 1천851명으로 늘었다.
안동에서는 총 8명으로 지난 14일 확진자(안동#74)의 접촉자 7명, 확진자(안동#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총 8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1명과 접촉자 6명,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과 관련된 지난 13일 확진자(경산#69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영천#4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산 국악관련 지난 1일 확진자(경주#117)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안동 복지시설관련 15일 확진자(안동#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5명이 발생했다. 현재 1천9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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