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 군수가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무료검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김영만 군수가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무료검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군위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자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검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1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모든 군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예약접수(054-380-7489, 7490)를 받는다.

군위군보건소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월~금) 무료 PCR(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다.

예약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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