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 신임 청장은 “노사화합과 산재사망사고 감축 노력을 비롯해 지역기업 및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91년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 후 미국 럿거스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5년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장,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사회적기업과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고용노동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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