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문경축산협동조합이 조합원과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약돌 한우프라자 준공식을 갖고 있다.
▲ 지난 15일 문경축산협동조합이 조합원과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약돌 한우프라자 준공식을 갖고 있다.
문경축산농협이 지난 15일 문경약돌한우프라자와 약돌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준공했다.

문경축산농협은 한우프라자와 유통센터 준공은 문경 약돌한우와 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발전,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약돌프라자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649.81㎡규모로 36억2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약돌축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213.81㎡규모로 24억2천500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로는 넓은 주차시설과 238석 규모의 셀프식당, 2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을 갖췄다.

송명선 조합장은 “양질의 고급육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제 수준의 위생과 설비, 안전성을 확보해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선진화해 약돌한우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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