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계관리기금 2억7천만 원 확보

▲ 청도군청 전경.
▲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운문댐 주변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낙동강 수계 사업은 낙동강 수계 물 관리 및 주민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조성된 수계관리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낙동강 수계관리 기금 2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기금을 운문댐 주변의 기존 공중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설계해 현대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장실에 오수처리 시설을 설치해 화장실 방류수 수질을 향상시켜 운문댐 상류의 수질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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