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만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인정 받아
이번 평가는 도시재생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 확산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14년부터 시행한 ‘안심창조밸리 조성 사업’과 2016년 ‘천연기념물 원 도동측백문화마을 조성 사업’, 2018년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 추진했다.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동구만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불로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