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등 14개 지표 종합점수 96점



▲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등의 모두 14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96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3차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287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대구 지역 대학병원 중 2017년부터 유일하게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앞서 실시한 대장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혈액투석, 관상동맥우회술 등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