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최호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직된 분위기를 달래주고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아침을 여는 음악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아침 음악방송은 업무 시작 전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성 음악을 선사해 직원 직무 만족도 및 민원인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방송시간은 오전 8시50분부터 9시까지다.
경찰서는 앞으로 점심시간과 오후 퇴근 시간에 맞춰 음악 방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