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경북도의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는 지자체가 단위 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하고자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 △이행 정도 △제도 개선방안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이다.

영천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 평가의 오염총량 관리부문에서도 ‘매우 우수’라는 성적을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전과 함께 추진 중인 시책·개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수질오염 총량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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