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예천군, 식품·공중위생관리 종합 대상

발행일 2020-12-21 15:01: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 우수 시군 선정 발표

덜젓가락
포항시와 예천군이 경북도의 식품안전과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 평가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생분야 방역에 역점을 두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등 식품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21일 도에 따르면 포항시는 위생업소 자기주도방역 실시, 안심접시 챌린지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특색있게 추진했다.

예천군은 안심식당을 지정 추진하고, 위생등급제를 모범음식점과 통합 운영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했다.

김천시와 칠곡군은 최우수, 구미시와 상주시, 군위군, 청도군은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경주시는 식품정책분야, 안동시는 식품안전분야, 경산시는 공중위생분야 최우수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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