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음성…경북경찰청 직원 1명 확진||경북도 21일 0시 기준 집계
21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의 누계 확진자는 1천993명로 집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또 지난 18일 확진된 피아노 강사의 접촉자 8명,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또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도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 4명,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철우 도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지난 17일 임청각 앞 철로 운행 중단 기념행사 참석자 1명이 확진되자 밀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 직원 1명도 확진돼 이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 직원 10여 명이 자가격리됐다.
같은 사무실 직원 10여 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