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영상회의 개최,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혁신 정책‧사업 발굴에 역량 집중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집무실에서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을 알리는 첫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집무실에서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을 알리는 첫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제2기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가 21일 출범했다.

2기 위원은 산업, 문화,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회장은 김효신 경북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지역혁신협의회는 정책연구활동 활성화와 지역혁신기관과 지역혁신 주체간의 네트워크 강화, 정책의제 발굴 및 자립형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2018년 10월 출범한 경북 지역혁신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관련 계획 등의 심의, 자문으로 지역 신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앞장서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혁신협의회는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지역혁신의 구심체로 그 위상을 가지고 갈수록 심화돼 가는 수도권 일극화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 성장을 위해 선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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