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발행일 2020-12-22 09:05:0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웃사랑 성금 2억 원 쾌척…상생협력기금 5억 원 추가 출연

화성산업 이종원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화성산업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극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화성산업은 올해 초 코로나19의 충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 원을 출연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5억 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200여 개의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 등 설비투자지원, 전산시스템구축지원, 연구개발 투자지원 등의 분야에 15억 원을 지원했다.

나머지 5억 원과 이번에 출연한 5억 원으로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어느 때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함께 나누고 극복해 가야 하는 시점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은 농어촌 및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해 가치 있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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