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산로 숲길 위치 등 정보 담겨

▲ ‘걷기 좋은 대구 으뜸숲길’ 안내 책자.
▲ ‘걷기 좋은 대구 으뜸숲길’ 안내 책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걷기 좋은 대구 으뜸숲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안내 책자에는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산로와 대구 둘레길 등 대구지역의 걷기 좋은 숲길에 대한 위치, 거리, 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대구시는 5천 부를 제작해 주요 관광 안내소, 구‧군 민원실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책자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숲길 주변의 관광명소, 문화재 등의 정보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으뜸숲길 안내책자가 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