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소방서가 영주 영광여고 2학년 2반 학생들이 보내 온 감사의 손 편지를 소방서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 영주소방서가 영주 영광여고 2학년 2반 학생들이 보내 온 감사의 손 편지를 소방서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눈길을 끈다.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최근 영주 영광여고 학생들이 소방서를 찾아 코로나19와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손 편지를 전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영광여고 2학년2반 학생들이 직접 쓴 손 편지에는 코로나19와 각종 사고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했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소방서 황태연 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더욱 힘을 내 현장 활동에 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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