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제행복기숙사 전경.
▲ 홍제행복기숙사 전경.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영주시장)가 영주지역 출신 재경 인재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홍제행복기숙사의 입사생 선발 공고문을 게시했다.

이번 입사생 선발은 내년부터 첫 시행된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행복기숙사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고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다.

보안카드를 사용하는 철저한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예정자) 중 서울지역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및 재학생 등이다.

단 예·체능 및 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영주지역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2인실 기준 월 27만7천800원 중 지원금인 1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기숙사비로 내면 된다.



신청은 2021년 1월11일부터 1월29일까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jemaime5@korea.kr)로 하면 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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