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지목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로고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으로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원화 총장은 ‘코로나19 극복! 경북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경북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홍 총장은 사진과 함께 “2021년을 앞둔 겨울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가혹합니다. 하지만 ‘더욱 꿋꿋하게, 더욱 조심스럽게’ 일상을 되찾는 희망을 그려봅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지켜줍시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홍원화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