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지목

▲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이 ‘코로나19 극복! 경북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이 ‘코로나19 극복! 경북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로고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으로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원화 총장은 ‘코로나19 극복! 경북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경북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홍 총장은 사진과 함께 “2021년을 앞둔 겨울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가혹합니다. 하지만 ‘더욱 꿋꿋하게, 더욱 조심스럽게’ 일상을 되찾는 희망을 그려봅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지켜줍시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홍원화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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