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연탄 기부 후원 또한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대신 기부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리만코리아가 기부한 연탄과 자사 제품은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대구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심미진 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가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됐다”며 “리만코리아에서 먼저 연탄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까지 기부해 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 16일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해 1억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 맞춰 코로나19 극복을 물품 지원 등 지역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