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가 문을 열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은 지난 23일부터 영양군 키즈카페 3층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양출장소를 개소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용과 복지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양군민들은 그동안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왕복 2시간가량 소요되는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가야 했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출장소를 개소한 덕분에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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