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칠곡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등 168개 사업장을 통해 취약계층 4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도내 23개 시·군중 7번째로 많은 37억 3천3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발 빠른 사업발굴과 인력모집, 방역활동 위주의 인력배치로 코로나 위기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여 청년들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회복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경제 성공모델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그린벨트의 친구들’(대표 이재기)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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