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관과의 협업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 대구한의대학교와 와이앤아처 관계자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 대구한의대학교와 와이앤아처 관계자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4일 산학협력관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이앤아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창업기업 발굴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공동 운영, 창업기업 전문가 POOL 지원 연계, 초기창업기업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 창업펀드 조성 및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지원 및 협조 등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미래융합산학본부장은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의 협약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설립한 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 창업체험센터 운영사업 등을 통해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창업펀드 조성, 특화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