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역 어린이집 보육과 가정양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청신도시로 이전해 경북여성정책플라자 누리관(앞 건물)에 안착했다. 사진은 누리관 전경.
▲ 경북지역 어린이집 보육과 가정양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청신도시로 이전해 경북여성정책플라자 누리관(앞 건물)에 안착했다. 사진은 누리관 전경.
경북도내 어린이집 보육과 가정양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가 도청 신도시로 이전 개관됐다.

2004년 경산에서 문을 연 센터는 6년 만에 영천으로 이전, 운영해 왔으나 올해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들어선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누리관에 안착했다.

3층 규모의 누리관에는 △영유아 놀이터 △아이꿈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인성교육실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영유아 놀이지원, 아이의 꿈을 키워가는 도서열람, 상담 및 치료, 시간제 보육,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양육부담 해소와 육아환경 개선을 선도한다.

또 스마트 교사 전문 과정,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평가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표준보육과정교육 등으로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온라인 개관식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이는 우리사회 전체가 키워야 한다”며 “아이 낳아 함께 키우며 행복한 육아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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