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칠곡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익명의 기부자가 칠곡군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길 기도합니다”라는 자필 편지와 함께 기탁한 성금 30만 원과 음료수.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농협 및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은 지난 23일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1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쌀 165포(500만 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도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냉장고와 TV 등 물품을 기탁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유정종 지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북삼읍사무소에 익명 기부자가 방문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길 기도합니다”라는 자필 편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과 음료수를 맡겼다.

북삼읍사무소 송동석 읍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칠곡군 곳곳에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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