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마을돌봄터 개소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발행일 2020-12-27 17:00:4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위군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내에 조성된 마을돌봄센터의 모습.


군위군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군위군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인 ‘부계면 마을돌봄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부계면 마을돌봄터’는 신축 부계 복합교류센터에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 지도,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학기 중은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한다.

군위군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마을돌봄터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낮다. 또 교실마다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장치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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