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2020년 활동보고서 발간

발행일 2020-12-27 15:32:5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020년 활동을 집대성한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2020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의원이 발간한 이번 활동보고서는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의 2020년 한해 활동내역을 종합·정리한 자료집이다. 위원회 기본현황, 활동보고, 연구보고서, 입법 활동, 현장방문 및 봉사활동 사진, 향후 활동 계획 등이 수록됐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중앙재해대책위 위원 현황, 위원회가 현재까지 발표한 11건의 성명서와 12건의 보도자료 전문이 담겨 있다.

정 의원이 수해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살피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재해구호법 개정안’ 등의 입법실적이 수록돼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댐 방류 기준, 댐 방류에 따른 소송 사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 전문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여름부터 중앙재해대책위가 실시한 경기 이천, 충북 제천·충주·단양, 경주 등 수해현장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등 총 8차례의 자원봉사 및 현장방문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향후 활동 계획 등도 게재했다.

정 의원은 “지난 8월 위원장 임명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무실과 재난·재해 현장을 오가며 고군분투했다”며 “새해에도 중앙재해대책위는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