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8일 0시 기준…누계 확진자 2천308명||

▲ 경북도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45명, 해외유입 1명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12명 △구미 11명 △경주 7명 △상주 7명 △김천 2명 △경산 2명 △영덕 2명 △칠곡 2명 △안동 1명 이다.

포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그리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룡포 누적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구미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샘솟는교회 교인 5명, 그리고 지난 26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성광교회 관련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포항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개인 필요에 의한 자발적 검사자 1명, 경남 사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리고 지난 26일 남아메리카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울산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경남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3명이 발생했다. 현재 5천5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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