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군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소상공인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희망광고’ 사업을 펼친다.
희망광고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업체소개와 제품홍보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월22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대상을 확정한 후, 3월부터 시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이 지쳐가고 있다”며 “희망 광고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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