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30일 2021학년도 후기고등학교(선지원 일반고, 추첨 배정고) 입학전형 합격자(배정예정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는데 전체 지원자 1만4천457명 중 1만4천166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외를 포함해 선지원 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는 757명(남 392명, 여 365명),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1만3천409명(남 6천440명, 여 6천969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 미달 학교의 추가모집 일정은 내년 1월15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등학교별로 1월18~19일 원서를 접수하고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내년 2월4일 출신 중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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