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는데 전체 지원자 1만4천457명 중 1만4천166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외를 포함해 선지원 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는 757명(남 392명, 여 365명),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1만3천409명(남 6천440명, 여 6천969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 미달 학교의 추가모집 일정은 내년 1월15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등학교별로 1월18~19일 원서를 접수하고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첨 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내년 2월4일 출신 중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