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4일까지 14세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대상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내년 1월14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경북 고령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아파트로, 4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4세대가 배정됐다.

유형은 전용면적 59㎡(8세대), 72㎡(3세대), 84(A)㎡(1세대), 84(B)㎡(2세대)다.

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다.

단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고 일반유흥 주점업과 무도유흥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카지노, 슬롯머신 등 각종 도박시설과 경마, 경륜, 경정 등 베팅관련 시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 제도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분과 각종 증빙서류 등을 대경중기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http://sanhakin.mss.go.kr)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20일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인터넷 청약 누리집(www.applyhome.co.kr)을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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