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구소프트테니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통합 제2대 회장에 단독으로 등록한 노 후보에 대한 임원 결격 사유를 심사한 후 투표 없이 당선 결정했다.
임기는 내년 1월 예정인 정기총회일부터 2025년 1월까지며 4년간이다.
노동섭 당선인은 “대구 내 소프트테니스(정구) 관련 시설이 열악해 전용구장과 실내코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생활체육 정구가 활성화되고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