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경찰서
▲ 대구 달서경찰서
대구 달서구의 한 헬스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48분 달서구 상인동의 한 헬스장에서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6시50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숨진 상태의 A씨를 확인했고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숨진 A씨는 헬스장 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