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2021년 1월4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1년 신축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감염 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를 두고자 김선미 병원장, 허동명 의무원장, 윤 비안네 원목신부와 최소한의 부서별 대표 직원이 참석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념중심 진료중심, 환자중심, 변화를 토대로 2021년 경영목표 '변화를 주도하는 환자중심 파티마'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및 새로운 비전수립, 동관리모델링, 환자경험개선, 운영효율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소띠 직원 행운의 복주머니 추첨, 신년인사, 원목신부 강복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발전기금을 통한 인적개발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상반기, 하반기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해 1인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분야에는 직무관련교육, 해외연수 교육 등 기타 병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개발관련 분야이며 이날 시무식에서도 12명의 임직원이 2021년 상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를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신축년을 맞이해 소띠 직원들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행운의 복주머니는 10명의 직원에게 돌아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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