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9>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성심을 다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소통과 변화의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에는 ‘귀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를 뜻하는 사자성어인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군정 운영의 화두로 꼽았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생태계 조성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실현 △지역경제 융·복합 혁신 동력 확보 △청도형 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개발 가속화 △매력 있는 교육·문화·관광산업 육성 △군민 안전과 공감의 감동 행정 구현.

그는 이를 위해 먼저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스마트 농업 인프라(농산물 안전 분석실·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를 구축하고, 귀농·귀촌 지원, 청년 창업농 육성,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안정적인 농업 생활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행복택시와 행복버스 운영,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보건소와 풍각보건지소 신축으로 감염병 예방과 복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이 건강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4년째를 맞은 올해는 그동안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고자 추진했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청도 수제맥주센터 건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 등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청도읍 도시재생 추가 인증사업과 화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집중한다는 것.

이 사업들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영남알프스 생태탐방로, 운문산 둘레길, 신화랑 달빛수련길, 청도자연휴양림과 청도루지 개장 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 관광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 같은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600여 명의 공직자가 무엇보다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변화를 위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고 고민한다면 청도군의 미래는 성공으로 밝은 햇살이 비칠 것이다”며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살맛나는 희망청도 조성을 위해 5만여 명 군민과 600여 명 공직자가 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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