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발행일 2021-01-05 17:07:1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교통약자 생활안전 확보, 보행환경 개선

사업 시행 전 대구 동구 둔산로의 모습.
사업 시행 후 대구 동구 둔산로의 모습.
대구 동구청은 해안동 일원 둔산로, 방촌로 등에서 추진해온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에 해안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둔산로와 방촌로 등 1.52㎞ 총 6개 구간에 대해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둔산로) 및 정원이 있는 만남의 거리(방촌로), 보행우선거리(방촌로1길, 15길)를 조성했다.

또 둔산로에 4.5t 이상 대형차량의 우회전 진입 금지 및 좌회전 진입을 허용하면서 쾌적한 교통 환경을 구축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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