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8일 0시 기준 집계…누계 확진자 2천583명

▲ 1월8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 1월8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8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국내 28명, 해외유입 2명이다.

시·군별로는 △구미 9명 △포항 8명 △경주 3명 △김천 3명 △상주 2명 △칠곡 2명 △영주 1명 △경산 1명 △청도 1명 등이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칠곡에서도 이와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또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에서 1명, 구룡포 관련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되고 유증상 검사자 2명과 북아메리카 유입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지난달 19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김천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상주에서도 같은 날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경산에서는 지난 6일 아시아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요양병원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4명이 발생했다. 현재 2천2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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