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마스크·쌍화탕 등 기부

지난 7일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에게 6만7천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구미시한의사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나눠달라며 구미보건소에 200만 원 상당의 한방 쌍화탕 1천 포를 전달했다.

구미시한의사회 서정철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끝까지 힘을 내어 달라는 구미시한의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시한의사회는 지난해에도 한약 3천 포를 후원한 바 있다.

같은 날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1천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6만7천 장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은 마스크 공급과잉으로 제조업체가 겪는 어려움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16개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12월 성립한 단체다.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 최상관 이사장은 “시민들이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언제든지 추가 기부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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