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
▲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
지난해 대구·경북의 스타트업 2개사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 와이앤아처가 오는 3월까지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지역에서 약 20억 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했고 80여 개의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언택트 데모데이, 대구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데모데이 등 다수의 지역 데모데이를 담당하며 지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경제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지역 민간 창업지원 생태계의 가장 큰 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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