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대구시로부터 무상사용허가 획득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2022년 2월까지 서변가압장(서변로3길 2)을 공공 어린이실내놀이터로 조성한다.

이번 조성(안)은 구청이 지난해 11월 대구시로부터 서변가압장의 무상사용허가를 받아 내면서 이뤄졌다.

어린이실내놀이터는 서변가압장의 특수한 구조와 고유 시설을 적극 활용해 조성된다.

기존 사무 공간에는 영유아에게 특화된 놀이시설물이 설치되고 기계실은 높은 층고를 활용한 공중 그물 미로, 사면놀이, 볼풀 미로, 대형 슬라이드 등의 역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 시스템과 감염병 예방 시설도 추가 설치된다.

서변가압장의 외부 공간에는 야외 놀이터와 물놀이장, 미로 분수대 등이 조성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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