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건 사업에 61억원 투입, 상반기에 60% 완공

▲ 경산시가 올해 지역민의 오래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압량읍 신월리에서 진행 중인 농로개설 공사의 모습.
▲ 경산시가 올해 지역민의 오래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압량읍 신월리에서 진행 중인 농로개설 공사의 모습.
▲ 경산시가 올해 지역민의 오래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서부1동에서 진행 중인 농로개설 공사의 모습.
▲ 경산시가 올해 지역민의 오래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서부1동에서 진행 중인 농로개설 공사의 모습.


경산시가 올해부터 주민의 오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자 조기 발주 등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숙원사업 84건을 해결하고자 61억 원가량을 투입해 오는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는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압량읍 압량리 마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7억 원을 투입하며 압량읍 당리리 마을 진입로 확장 및 포장에 3억 원, 와촌면 박사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2억 원 등이다.

또 자인면 옥천1리 농로개설 공사와 남산면 남곡리 진입도로 확장, 와촌면 강학1리 마을 안길 확장 및 포장, 와촌면 소월1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압량읍 현흥리 배수로 정비 등을 조기 발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압량읍 당음~신월 마을연결 도로 공사, 용성면 미산1리 구거 정비, 진량읍 다문1리 진입로 확장 및 포장, 자인면 옥천리 마을 안길 정비, 진량읍 내리 배수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60% 이상의 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2021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설계단 출범식’과 함께 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숙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고용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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