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동산초등학교 남편에 설치된 인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동산초등학교 남편에 설치된 인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동산초등학교 남편 일대에 인도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동산초등학교 남편 인도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도로구조 개선을 통해 인도를 폭 2m로 설치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해 12월말 완료했다.

동산초등학교 후문 일대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로로만 이용돼 등하교하는 학생 및 범어공원 이용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따라 수성구청은 대구시와 협의해 어린이회관 부지를 활용하여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인도를 설치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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