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성과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돼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새일센터의 역량강화 워크숍에 함께한 관계자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성과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돼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새일센터의 역량강화 워크숍에 함께한 관계자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경북과 충북 등 상위 17%에 해당하는 광역센터 기준 2곳을 최고등급으로 선정했다.

경북은 앞서 2018년, 2019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여성개발원 새일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사회적경제&창업페스티벌 △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왔다.

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되면서 출범해 현재 도내 8개 시군에 센터를 두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준 많은 분들이 있어 최고등급의 영예를 얻었다”며 “올해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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